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게임기 전쟁 (문단 편집) === 5세대(1994~1998):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소니]]의 참전 === 5세대 초창기는 [[세가 새턴]]과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소니]]의 [[PlayStation(1994)|플레이스테이션]]의 치열한 격전이라고 볼 수 있다. 세가는 이전부터 사업을 같이 해왔던 서드파티들로 소니는 나름대로의 서드파티를 확보해 피터지는 싸움을 벌였고 이윽고 2D에서 3D게임으로 옮겨지면서 세가 새턴의 빈약한 3D처리 능력으로 점차 승부가 나기 시작했고 이윽고 [[파이널 판타지 7]]이 발매되자 세가 새턴을 완전히 날려버리는데 성공. 처음에는 [[닌텐도]] 또한 소니를 [[듣보잡]]으로 보고 있었고 [[닌텐도 64]]를 5세대 중반이 돼서야 발매하지만 소니의 스노우볼링에 완전히 당해버리고 특유의 폐쇄적인 정책과 롬팩 사용등의 삽질로 N64 또한 소니의 상대가 되지 못했고 심지어 일본에서는 세가 새턴보다 덜 팔려 닌텐도의 독점 체계가 완전히 무너지게 된다. 또한 이 시기 부터 3D 기술을 이용한 게임이 본격적으로 주목을 받게 된다. 이 시기에 3D 기술에 적응한 회사는 대부분 2020년대까지도 살아남지만, 반면에 3D 기술 적응에 실패한 회사는 이 시기를 기점으로 도태되어 버린다. 이 시기를 빛낸 게임회사는 일본에서는 [[스퀘어]][* 스퀘어는 슈퍼패미컴 후반부터 6세대 중반까지 미친 퀄리티의 게임을 공장 찍듯 뽑아냈다. 특히 1997년에 출시한 [[파이널 판타지 VII]]은 신드롬급 인기로 사실상 [[PS1]]에게 5세대 게임기 전쟁의 승리를 안겨주었고, 1999년에는 비평적인 측면에서는 호불호가 갈렸지만 [[파이널 판타지 VIII]]을 상업적으로 대흥행하고, 2000년에는 상대적으로 판매량은 떨어졌지만 그래도 [[파이널 판타지 IX]]을 출시하면서 비평 측면에서 큰 호평을 받는다. 또한 동시기 [[패러사이트 이브 시리즈]]도 예상치 못한 흥행을 기록하고, [[제노기어스]]도 비평적으로 크게 호평받는다. 이후 [[PS2]]에서도 2001년 [[파이널 판타지 X]]의 대흥행과 2002년 [[킹덤 하츠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데뷔시킨다.] 그리고 [[남코]][* 남코도 스퀘어 다음으로 3D 작품들을 많이 발매했는데 이 시기 [[철권 시리즈]], [[릿지 레이서]] 시리즈, [[에이스 컴뱃 시리즈]], [[타임 크라이시스 시리즈]] 등 뛰어난 3D 장르의 게임들을 성공적으로 데뷔시켰다. 또한 1995년 [[슈퍼패미컴]] 후반기에는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를 출시하면서 [[테일즈 오브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데뷔시키고, PS1에서는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와 [[테일즈 오브 이터니]]가 흥행과 비평에서 큰 성공을 거둔다. 그리고 1999년 [[드림캐스트]]로 [[소울 칼리버]]라는 역대급 [[초월이식]] 작품을 성공적으로 발매하고, 2000년 [[PS2]]로 [[철권 태그 토너먼트]]를 출시하면서 초창기 하드의 판매량을 견인한다.]가 있었다. 이 두 회사의 공통점은 일찍이 3D 기술과 그에 따른 유행을 발빠르게 예측하여 다른 진영에서는 거의 참여를 하지 않을 정도로 소니 진영의 최대 양 날개가 되었다. 또한 이 두 회사의 소니 진영에서의 대성공으로 [[코나미]][* [[악마성 드라큘라 X 월하의 야상곡]], [[메탈기어 솔리드]], [[환상수호전2]], [[사일런트 힐(게임)|사일런트 힐]] 등 PS1의 성능을 최대로 끌어낸 역대급 명작들을 차례대로 출시한다. 이후 PS2에서도 [[사일런트 힐 2]], [[메탈기어 솔리드 2]], [[사일런트 힐 3]], [[메탈기어 솔리드 3]] 등의 역대급 작품들을 차례대로 출시하고, [[위닝 일레븐]] 시리즈도 6편부터 10편까지 시리즈 최고의 전성기로 이끈다.], [[캡콤]][* 1996년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데뷔시키고, 1999년에는 [[디노 크라이시스 시리즈]]를 출시하여 또 한 번 흥행에 성공시킨다. 또한 동시기 2D가 상대적으로 약한 PS1에서 [[록맨 X4]],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3]], [[죠죠의 기묘한 모험 미래를 위한 유산]] 등의 뛰어난 퀄리티의 2D 게임들도 출시한다. 이후 PS2에서도 2001년 [[귀무자 시리즈]],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데뷔시키고, 2004년 [[몬스터 헌터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데뷔시킨다. 그리고 2005년에는 [[게임큐브]]와 [[PS2]]로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최고 명작 중 하나로 평가 받는 [[바이오하자드 4]]와 PS2 독점으로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 최고 명작 중 하나로 평가 받는 [[데빌 메이 크라이 3]]를 출시한다.], [[에닉스]][* 1999년 [[발키리 프로파일]]이 흥행과 비평 양쪽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2000년에는 [[드래곤 퀘스트 VII]]을 출시하면서 당시 기준으로도 그래픽은 뛰어나지 않았지만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면서 대흥행시키고, 2004년 [[스퀘어 에닉스]]로 합병한 이후에는 PS2로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 최고 명작 중 하나로 평가받는 [[드래곤 퀘스트 VIII]]을 출시하면서 대흥행시킨다.]도 5세대에서 태동한 3D 시대에 적응하는데 성공하고 이후 적극적으로 소니 진영에 참여하면서 여전히 강력한 서드 파티로 자리매김 한다. 콘솔 제조사에서도 [[닌텐도]]는 3D 게임의 선구자적인 면모를 보여주면서 퍼스트 파티 타이틀들인 [[슈퍼 마리오 64]], [[마리오 카트 64]], [[스타폭스 64]],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 [[젤다의 전설 무쥬라의 가면]], 세컨드 파티인 [[레어(회사)|레어]]의 [[골든아이 007]], [[반조-카주이 시리즈]], [[동키콩 64]], [[디디콩 레이싱]], [[HAL 연구소]]의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가 흥행과 비평 양쪽에서 큰 성공을 거두면서 닌텐도 64가 북미에서 크게 선전하고,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소니]]에서도 플레이스테이션의 개발하기 쉬운 개발 환경을 활용하여 [[아크 더 래드 시리즈]], [[와일드 암즈 시리즈]], 퍼스트 파티 회사인 [[폴리포니 디지털]]의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와 [[너티 독]]의 [[크래시 밴디쿳 시리즈]], [[인섬니악 게임즈]]의 [[스파이로 시리즈]]가 화려하게 등장하면서 전세계적으로 플레이스테이션의 대박 흥행을 이끌었다. 또한 서양에서는 [[에이도스 인터랙티브]][* 1996년에 처음 등장한 [[툼 레이더 시리즈]]는 동년에 출시한 [[슈퍼 마리오 64]]와 함께 현존하는 모든 3D 액션 어드벤쳐 게임의 공식을 대부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였다.]가 크게 주목받았다. [[AVGN]]이 [[고전게임]]의 기준으로 삼는 것은 이 정도 까지의 세대이다. 정확히는 여기서 플레이스테이션 출시 전 시점(말인즉 플레이스테이션은 제외한 나머지 기종)까지만. *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소니]] [[PlayStation(1994)|플레이스테이션]]''': 슈퍼 패미컴의 주변기기에서 출발해 친제작사 생태계를 조성해 탈닌텐도 현상을 강하게 이끌어 PS붐을 일으킨 소니의 야심작이다. * [[닌텐도 64]]: 북미 지역에서의 선전과 여러 퍼스트 파티 명작 게임들의 출시로 독자적인 시장 형성에는 성공했으나, 거치형 게임기 시장 지배자의 지위에서는 밀려나고 만다. 이후 닌텐도는 7세대에 가서야 거치형 게임기 시장 지배자의 지위에 다시 오르게 된다. * [[세가 새턴]]: PS 및 닌텐도 슈퍼패미컴과 경쟁을 펼치며 나름 선전한 기기. 다만 PS가 워낙 경쟁력이 강해 콩라인을 타다가 그럭저럭 사랑을 받는다. 또한 북미에서는 닌텐도 64에게도 밀리며 제네시스 시절과는 다르게 상업적으로 크게 실패하고 만다. * [[3DO]]: 비싼 하드웨어, 어중간한 성능, 서드파티 제작사들의 게임 발매 부진 그리고 소니가 출시한 PS의 대유행 때문에 3년만에 수명을 다하게 된다. * [[아타리 재규어]]: '''미국 최악의 게임기.''' 정신나간 컨트롤러 디자인, 과대광고, 높은 개발 난이도와 질 나쁜 대다수의 게임들[* 대표적으로 [[카스미 닌자]], 물론 템페스트 2000이나 레이맨같은 수작들도 몇 개 존재했다.]들 때문에 망했다. * [[PC-FX]]: '''일본 최악의 게임기.''' 동세대 게임기들 중 가장 빈약한 성능, 비싼 하드 가격, 시대착오적인 타워 컴퓨터 디자인, [[오타쿠|특정 계층]]만 환호한 마케팅과[* 미소녀 게임만큼은 가장 많이 나왔다.] 역시 높은 개발 난이도와 제조사의 무관심으로 인해 흥행에 실패했다. * [[아미가 CD32]]: '''코모도어 최악의 게임기.''' 비싼 하드가격, 조악한 게임그래픽, 질나쁜 게임들, 1년만에 단종, 용량만 컸기 때문에 읽어들이는 시간도 매우 길었고, 이거때문에 코모도어는 파산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